옛날에 함께 신앙생활을 집사님으로부터 멜을 받았습니다. 
참으로 힘이 되는 멜이었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일로 멜을 보내는 일이 약간은 소홀해졌었는데, 이 멜을 받고 여러가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나누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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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기다리며 또 받아서 읽는 기쁨+감사 를 하는가운데 오래전 참으로 귀한 모 장로님의 간증이
생각났읍니다.
 
그분이 예수믿는자를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을만큼의 불신자였는데
학교동창인데 보기에 좀 시원찮은 한 친구가 있었답니다.
어쩌다 만나면 말은 없고 꼴이 꼭 부탁하러온 사람처럼 느껴져서 자주 만나기를 꺼려했는데..
연락을 해오면 번번히 바쁘다고 핑계하며 만나기를 피하자
그 친구가 3년을 넘도록 하루도 빠진날없이 엽서를 보내주는데 정말 지겹더랍니다.
 
그 속에는 관심밖의 내용 곧 성경구절이 적혀있기에 병신중에 병신이라 욕하면서 가차없이
그 엽서는 읽지도 않고 늘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엽서가 이틀째 오지를 않아서 은근히 기다려지더랍니다.
3일째 되는날 그날도 엽서가 오지않아 이친구 뭔일이 생겼나 싶어 걱정이 되어 그날 일이 손에
잡히질 않더랍니다. 왜 엽서 안보내냐고 물어보기도 체면이 아니어서 고민을 하는데
자신도 모르게 기도를 하고 있더랍니다. 엽서가 분실되지 않기를 ....이 친구 별일 없기를...
기도같은걸 하는도중에 밀린 엽서가 한꺼번에 도착되어 너무 반가워 그날은
3장의 밀린 엽서속에 적힌 성경구절을
한자도 빼지않고 읽고 또 읽고 하다가 그날로 주님을 영접했다는 간증이 기억이 납니다.
  
늘 말씀을 받으며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읍니다.
 
조 상아 드림.